
가치투자자의 대가 세스 클라만의 책 '안전마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흔히 '거래용 정어리 이야기'라 부릅니다.
ㅁ 캘리포니아 해역에서 정어리가 사라졌을 때 이야기임.
ㄴ 정어리 거래 열풍이 불었음. 상인들이 정어리 가격을 올리자 정어리 캔의 가격이 치솟았음.
ㄴ 어느 날 한 구매자가 사치스러운 식사를 하기로 결심하고 정어리캔 하나를 따서 먹기 시작함.
ㄴ 그는 즉시 배탈이 났고, 판매자를 찾아가 정어리가 상했다고 말함.
ㄴ 그러자 판매자는 다음과 같이 말함.
ㄴ "이해를 못 하시네요, 그건 먹기 위한 정어리가 아닙니다. 거래를 위한 정어리입니다"
이 이야기는 투자 대상인 주식회사를 직접 이용해 볼 생각 없이, 투기에만 몰두하는 매매자를 풍자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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