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매수법 (MS와 메타)

기업의 주식 액면분할은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변화시키진 않지만, 심리적 효과로 인한 주가 상승 효과가 있다. 1주당 가격이 낮아져 더 많은 투자자의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M7 기업의 경우, 과거 사례를 보면 분할 후 개인 투자자 유입 증가로 주가가 상승했다.

 

 

애플(AAPL)은 2020년 4대1 주식 분할 후 6개월 만에 주가 30% 상승했다. 

 

 

테슬라(TSLA)는 2022년 3대1 주식 분할 후 단기 조정을 거쳐, 1년 만에 주가 50% 이상 상승했다.

 

 

엔비디아(NVDA)는 2021년 4대1 주식 분할 후 6개월 만에 주가 20% 상승했다.

 

 

현재 M7 기업 중에서 액면 분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MS와 메타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년 만의 분할 가능성이 있다. 2003년 이후 20년간 주식 분할을 하지 않았다. 최근 주가가 400달러를 넘으며 주가 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타는 M7 중에서 유일하게 한 번도 주식 분할을 하지 않은 기업이다. 최근 주가가 600달러를 넘으며 분할 가능성이 부각된다.

 

 

주식 분할을 노린다면 언제 투자해야 할지 고민될 것이다.

 

 

1. 선제적 매수

2. 발표 직후 매수

 

 

지금 바로 매수하고 분할 발표 시 추가 매수를 할 수 있다. 선제적으로 매수하는 것이다.

 

 

액면분할 발표 직후 매수를 할 수도 있다. 수익률을 조금 포기하고 안전하게 매수하는 것이다.

 

 

이렇든 저렇든 M7 기업은 현재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우량주이므로 투자의 위험 부담은 작다.

 

 

따라서 M7 기업에 관심이 있은 사람이라면 액면 분할 가능성이 있는 MS와 메타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