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도 엄연한 업이다 (에드센스 승인 후기, 5달 소요)

1. 에드센스 승인이 났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5달이 지났다. 드디어 에드센스 승인이 났다.
60일 후기*를 쓸 당시만 해도 불가능해 보였는데,
포기하지 않고 운영한 덕분에 얻은 결과다.
 
* 티스토리 60일 운영 후기

[잡담] 티스토리 60일 운영 후기, 현실주의

 

2. 누적 조회수가 1천 명이 넘었다

270명이던 누적 조회수가 1,278명이 되었다.
여전히 일 조회수와 방문자 수는 소소하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3. 부업도 업이다

나태주 시인께서는 본업(교사)만큼 생업(시인)을 사랑하셨다고 한다. 퇴근 후에는 시만 썼다고 하실 정도였다. 
반면, 나는 가성비를 고민했다. 세상이 그걸 알았는지 생각만큼 빠르게 성장하진 못했다.
블로그가 업이 되려면, 마음가짐부터 달라야 할 것 같다.

'살아야 할 삶'과 '살고 싶은 삶'의 조화, 시인 나태주

 

4. 마치며

에드센스 승인은 받았는데 정작 광고 게시하는 법은 모르겠다. 
또 이러다가 몇 주 흐르는 건 아닐까 싶다. 블로그를 열어본 김에 설정까지 마쳐야겠다.
무엇보다도 수익 뿐만 아니라, 블로그를 시작했던 그 마음을 새겨 '글 쓰는 일'을 사랑해야겠다.
 
나중에는 광고수익 후기도 쓸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