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6e 사전 예약 시작! 보급형인데 99만 원... 애플 주가 영향은?

애플에서 보급형 아이폰 16e를 공개하였습니다. 21일부터 사전 예약 가능합니다. 최근 실적이 부진한 애플 주가를 일으켜 세울 수 있을지 판단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요약]
· 애플이 3년 만에 보급형 스마트폰(아이폰 16e)을 공개함.
· 상위 모델에서만 적용된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탑재됨.
· 다만, 보급형 모델임에도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맥세이프 기능이 빠졌음.

 
ㅁ 애플이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아이폰 16e)을 공개함.
 
ㄴ 중저가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아이폰 SE3'를 출시한 이후 3년 만임.

ㄴ 중저가 제품임에도 아이폰 16 시리즈와 동일한 프로세서가 적용되어 AI 기능 사용이 가능함.
 
ㄴ 다만, 작년 4분기에 AI 기능(애플 인텔리전스)이 탑재된 첫 아이폰을 출시했지만 매출은 감소(약 1%)했었음.
 
ㄴ 따라서 AI 기능 유무는 소비자 구매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임

 
 

ㅁ 애플은 자체 개발한 통신 모뎀(C1)을 최초로 장착함.
 
ㄴ 통신 모뎀은 데이터 송·수신과 전화 통화를 위해 필수적인 부품임. 그 동안 퀄컴이 해당 시장을 독점함.
 
ㄴ 이에 애플은 퀄컴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인텔의 통신 모뎀 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모뎀 개발에 공들여옴

ㄴ 그 결과 통신 모뎀인 'C1'을 자체 개발하여 아이폰에 적용함. 단, 'C1'에 대한 업계 평가는 미지수임.


 
ㅁ 카메라, 배터리, 충천 포트 등 기능이 개선됨.
 
ㄴ 후면 카메라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됨.

ㄴ 배터리 성능은 30분 충전으로 50%까지 충전 가능함.

ㄴ USB-C 충전 포트가 적용됨. 맥세이프 기능은 제외됨.

ㅁ 21일부터 사전 예약 구매와 28일 현장 구매가 가능함.

ㄴ 가격은 약 99만 원(599달러)임. 중저가 라인임에도 가격이 비싸짐.
 
ㄴ 과거 중저가 라인의 가격은 2016년 399달러,  2022년 429달러였음.
 
 
<오늘의 생각>
아이폰 감성이 중저가 라인과 어울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