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파이, 시청역 디저트 맛집, 나비파이, 타르트 마들렌

1. 앨리스파이 개요

시청역 근처 디저트 맛집을 추천합니다.
파이가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이름, 엘리스파이(ELIE'S PIE)입니다.

위치: 서울 중구 세종대로11길 26 1층
오시는길: 시청역 9번출구, 도보 2분
영업시간: 평일 08:30~21:30, 주말 10:00~20:00

 

여의도가 본점이고 서초, 시청역, 영등포, 일산 등에도 매점이 있다고 합니다.

 

2. 방문 시에 알고 가면 좋을 상식

1) 파이(pie)

페이스트리에 재료를 얹거나 넣어 먹는 과자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까치를 뜻하는 프랑스어가 pie인데, 까치가 '반짝이는 물건을 모으는 행동'을 보고 여러 재료를 얹거나 넣어 먹는 이 디저트의 이름 붙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2) 타르트(tart)
 
프랑스식 파이입니다. 윗쪽이 덮이지 않은 파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르트는 '둥글게하다, 뭉치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torquere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영어로 tart, 프랑스의 tarte, 독일의 torte는 모두 타르트의 일종입니다.

파이와 가장 큰 차이점은 조리법입니다. 타르트는 반죽 위에 재료를 올려 놓고 구우며, 파이는 재료 위에 다시 반죽을 덮어 요리합니다. 타르트는 보통 둥글며, 파이는 형태가 다양합니다. 영국에서는 같은 모양이라도 단맛이 나는 것을 타르트라 하고, 그렇지 않은 것을 파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3) 마들렌(madeleine)

작은 조개 모양의 케이크로서, 프랑스 북동부 로렌 지방이 원산지입니다.

마들렌의 유래에 관해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18세기 중반 프랑스 로렌 지방에서 마들렌이라는 이름의 소녀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설이 일반적입니다. 로렌 지방에서 국왕을 위한 연회를 열였고, 한 소녀가 가리비 모양의 쿠키를 구워 냈고, 맛에 감탄한 국왕은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 위해 그녀의 이름을 따 마들렌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3. 전반적인 느낌

일반적인 빵부터 달달한 디저트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나비파이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매장 안쪽에는 조용히 대화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의 만남을 원한다면 추천!
맛있는 파이를 먹고 싶다면 추천!
다양한 디저트를 구경하고 싶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