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을 위한 시간은 충분하다
우리는 시간을 아껴쓰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시간에 관해 다른 관점으로 말합니다.
다음은 젠슨 황의 강연 일부입니다.
"일본에서 넓은 정원을 방문했습니다. 이끼가 무성하고 완벽한 멋진 곳이었습니다.
당시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작은 집게와 바구니를 들고 이끼를 정리하는 정원사를 보았습니다.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이 넓은 정원을 관리하기에는 집게와 바구니가 너무 작지 않나요'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30년 간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충분합니다'
이것이 제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커리어 조언입니다.
자신의 기술에 전념해 평생을 바쳐 일할 수 있다면 시간은 충분합니다.
현재에 집중하고 그 일을 즐기세요."
젠슨 황의 강연은 어떤 의미일까요.
듣는 이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여지는 있어 보이지만,
저는 '내게 소중한 일을 하고 있다면, 시간은 내 편이다'라고 이해했습니다.
살다보면 재미로 시작한 일이 지루해질 때도 있고,
반대로, 억지로 시작한 일이 흥미로워질 때도 있는데요.
자신에게 소중한 일을 찾기 위해서라면 시간을 아끼지 않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모두들 자신에게 소중한 일을 찾길 바랍니다.
시간은 우리 편이니까요.
이상 강태식이었습니다.
7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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